숏게임으로 스코어 줄이기, 어프로치와 벙커샷 실력 향상

어프로치 샷 선택하기

숏게임은 스코어를 줄이는 핵심 요소입니다. 특히 그린 주변에서 어떤 샷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가장 기본적인 칩샷은 공을 낮게 띄워 굴려 보내는 방식으로, 안정적인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반면 피치샷은 공을 띄워야 할 때 유용합니다. 볼이 그린에 떨어진 후 많은 런이 필요한지, 최소한의 런으로 멈추게 할 것인지에 따라 클럽 선택이 달라집니다. 상황에 맞는 어프로치 샷을 선택하는 것이 타수를 줄이는 첫걸음입니다.

 

 

벙커샷 탈출 노하우

벙커샷은 많은 골퍼들이 부담스러워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기본 원칙만 지키면 어렵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공이 아닌 모래를 타격하는 것입니다. 볼보다 약간 뒤쪽을 가격하면서 클럽페이스를 오픈하면 공이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체중은 왼쪽에 두고, 하체를 단단히 고정한 상태에서 부드러운 스윙을 해야 합니다. 벙커에서 탈출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 트러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거리별 웨지 샷 연습

어프로치 샷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거리 조절입니다. 같은 스윙을 하더라도 백스윙 크기나 힘 조절에 따라 공의 거리가 달라집니다. 웨지 샷은 50%, 75%, 100% 스윙을 구분하여 연습하면 다양한 거리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클럽별로 탄도와 스핀의 차이를 이해하고 연습하면 코스에서 자신 있게 숏게임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웨지 샷이 가능하면 불필요한 퍼팅을 줄이고, 스코어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