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 푹 빠지다

KPGA 투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장유빈이 리브 골프로의 이적을 발표하며 골프계에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로써 그는 한국 국적 선수로는 최초로 리브 골프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장유빈은 2024년 KPGA 투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제네시스 대상, 상금왕, 평균타수상, 장타상, 탑 10 피니시 등 주요 부문을 석권하며 5관왕에 올랐습니다. 이는 2009년 배상문 이후 15년 만에 나온 대기록으로, 그의 뛰어난 기량을 입증하는 성과였습니다. 이러한 국내 무대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장유빈은 리브 골프로의 이적을 결정했습니다. 리브 골프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 펀드가 후원하는 새로운 골프 리그로, 기존의 PGA 투어와의 다른 형식과 높은 상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장유빈의 합류는 리브 골프의 아시..